다시 돌아온 '짠테크 시대' 교통비 20% 최대 50%이상 절약하는 방법

다시 돌아온 '짠테크 시대' 교통비 20% 최대 50%이상 절약하는 방법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2023년 8월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지하철 요금도 2023년 10월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2024년에는 1,550원으로 추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최근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짠테크'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비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혜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표적인 교통비 절약 방법인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신청방법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패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개선하고 적립액을 확대하여 
2024년 5월부터 시행되는 카드입니다. 

일반 이용자는 월 교통비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3%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동거리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기한내에 K-패스로 전환해야 마일리지가 소멸되지 않습니다

- K-패스는 이동 거리와 무관하게 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이 이루어지며, 다음 달에 적립금 형태로 환급됩니다

2. 사용 조건

-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요금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기록이 필요하지 않으며, 애플리케이션 사용의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3. 혜택

- K-패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 환급, 청년에게는 30%, 
   저소득층에게는 최대 53%까지 환급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알뜰교통카드보다 더 높은 환급률을 제공하며, 
   사용 조건이 단순하고 쉽습니다

4. 적용 범위

- K-패스는 전국 지하철, 시내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시행 시기

- K-패스는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알뜰교통카드는 이동 거리에 비례한 마일리지 적립 방식인 반면,
K-패스는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더 높은 환급률과 간편한 사용 조건을 제공합니다


K-패스(KPASS) 카드 신청 방법



1. 카드 발급

- K-패스 카드는 2024년 5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신규 발급은 2024년 4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습니다

- 신청 사이트 : https://korea-pass.kr

2. 회원가입 및 전환

- K-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 카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전용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전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본인 인증 및 정보 입력

- K-패스 신청 메뉴를 클릭 후 본인 인증 및 개인정보 동의를 하고, 
   발급 카드와 출금계좌 정보를 입력합니다

4. 사용 방법

-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기록이 필요 없으며,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에 따라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이, 알뜰교통카드는 이동 거리를 기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인 반면, 
K-패스는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신청 방법과 사용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출발지부터 정류장, 
정류장에서 도착지까지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매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일반 이용자는 월 교통비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3%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K-패스로 전환 진행중으로 곧 사용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특장점 및 신청방법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카드의 특장점과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특장점


1. 무제한 이용


-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2천 원(따릉이 포함 시 6만 5천 원)으로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지역조회 : https://news.seoul.go.kr/traffic/climatecard-service

2. 혜택 대상

- 서울 시민이 매달 4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특히,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경우 그 혜택은 더욱 커집니다


3. 다양한 교통수단 통합

-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뿐만 아니라 
  서울시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따릉이도 포함할 수 있어,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1. 모바일 카드 신청

- 티머니 모바일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충전은 계좌이체로만 가능합니다

2. 실물 카드 신청

- 실물 카드는 지정된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의 가격은 3천 원이며, 매월 6만 2천 원(따릉이 포함 시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조회 : https://news.seoul.go.kr/traffic/climatecard-shop

3. 충전 및 사용

- 실물 카드는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시 따릉이 포함 여부와 사용 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충전 후에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해야 합니다

4. 환불 절차

- 사용 기간 내에 환불을 원할 경우,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환불 접수를 해야 하며, 실물 카드는 무인충전기에서 사용 정지를 먼저 해야 합니다
  환불 시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정기권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과 실물 카드로 나뉘며, 각 방법에 따라 절차를 따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밖의 교통 요금 할인 방법



추가 할인 혜택

카드사별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국민, 농협, 티머니, DGB 등의 카드사에서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카드사별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조조할인 정책

서울시에서는 조조할인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오전 6시 30분 이전 첫 탑승 시 대중교통 기본 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추가 혜택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어 교통비 지출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통카드 옵션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패스 등 다양한 교통카드 옵션이 제공되어, 지역에 관계없이 교통비 절약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특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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